페인터즈앤벤처스(대표 김경숙·이정훈)는 11월 4일 라마다 동대문 메이플홀에서 ‘2025년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페인터즈앤벤처스가 운영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과 사업성을 검증하고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바이오 분야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IR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행사에는 케어나인, 메디노드, 맨인블록, 미라클레어 등 4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기술력, 시장 전략, 향후 성장 계획 등을 발표했다. 투자자 및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각 기업의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김경숙 페인터즈앤벤처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보건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보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페인터즈앤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립스(LIPS) 운영사로서 바이오, 바이오테크,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 및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한 밸류업 활동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며 초기 기술기업의 성장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