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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13:06

메타테라, 루마니아 신국제공항 프로젝트에 ‘미라클페이’ 도입 위한 공식 협의 착수

  • 박도현 2일 전 2025.11.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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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테라 홀딩스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신국제공항 개발·운영권 입찰에 참여 중인 투자 컨소시엄 제트스트림(Jetstream)과 함께 미라클페이(MiraclePay) 도입을 위한 공식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컨소시엄의 입찰 성공과 규제 승인 완료를 전제로 새 공항 개장 시 면세점, 식음료 매장, 주차장, 라운지 및 일부 소매 매장 등 지정 가맹점에서 미라클페이를 공식 결제 수단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공동 스코핑 절차에서는 △POS 통합 △실시간 암호화폐-법정화폐 정산 △AML/KYC 요건 충족 △소비자 보호 체계 등의 기술·운영 요소가 단계별로 검토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이후의 본격 적용은 관련 규제 승인과 최종 상업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한다.


리테일 환경에서의 소비자 친화적 암호화폐 결제 실현 목표

메타테라 홀딩스의 더글라스 앤더슨 회장은
“공항은 글로벌 표준과 대규모 운영이 교차하는 공간”이라며
“규제 준수와 소비자 경험을 모두 만족시키는 암호화폐 결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항 당국과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라클페이 운살 코치 대표이사는
“미라클페이는 기존 가맹점 인프라에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설계됐다”며
“승인된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가장 복잡한 리테일 환경에서 암호화폐 결제와 즉시 법정화폐 정산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라클페이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탭·스와이프·온라인 결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맹점이 암호화폐 결제 및 즉시 법정화폐 정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암호화폐 결제 게이트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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