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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14:59

더픽트,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지역 청년 중심 혁신 기업으로 인정

  • 김서연 4일 전 2025.12.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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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픽트(대표 전창대)가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기업의 정착 지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강원 기반 ICT·MICE 혁신기업… ‘일·생활 균형’ 중심 경영 주목

더픽트는 2017년 창업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을 거점으로 AI·MICE 기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회사는 일·생활 균형을 핵심 경영 원칙으로 삼아, 특히 청년 인재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해왔다.


시차출퇴근·반려동물 출근·무이자 대출 등 생활 친화 제도 도입

더픽트는 구성원 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 시차출퇴근제

  • 가족 친화 휴가제

  • 반려동물 동반 출근

  • 주택 구입·임대 보증금 무이자 대출

  • 육아기 직원 전용 지원 체계

  • 지역대학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 가족 단위 복리후생 확대 프로그램

이 같은 생활 친화 정책은 직원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조직문화 안정성과 지역사회 상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정부 혜택 제공…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정책과 연계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더픽트는
– 공공조달 가점
– 정기 근로감독 및 세무조사 유예
– 공공기관 우대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 역시 2025년부터 중소기업 대체인력 지원금 상향, 육아휴직 업무분담 지원 확대, 주 4.5일제 촉진 등 일·생활 균형 제도 강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청년친화 근무환경 확립 목표

더픽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청년 고용 확대, 가족 친화 복지 강화, 유연근무 고도화 등 조직문화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트윈·AI 기반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구성원 개개인의 삶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창대 대표는 “질 높은 일자리는 기업 지속성장의 필수 요소라는 판단 아래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지역 기반 청년기업으로서 더 건강한 일터, 더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픽트는 ICT·MICE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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