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전 주기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서울 홍대에 조성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신규 창업 인프라인 ‘K-StartHub’의 개관을 앞두고 첫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허브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로,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사무공간 제공을 넘어 기술·법률·세무 등 전문 자문 서비스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투자 연계까지 통합 지원한다.
◇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부터 외국인 창업까지 지원
K-스타트허브는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아웃바운드 기능과 더불어, 한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허가·정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바운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스타트업이 교류·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제공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K-스타트허브 개관 이후 처음으로 입주하게 되는 기업들로, 허브의 공식 출범을 함께하는 주역이 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독립형 사무공간과 회의실, 라운지 등 업무 인프라가 제공되며, 미입주기업 역시 멤버십 형태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기술·법률·세무 관련 전문 자문 서비스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컨설팅,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 대기업·글로벌 투자사와 협업 가능한 개방형 생태계 구축
특히 K-스타트허브에는 SK텔레콤, 현대건설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슈룩파트너스, 앤틀러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함께 입주할 예정으로,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협업과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허브가 위치한 홍대 일대는 외국인 유학생과 관광객, 창작 인력이 밀집한 글로벌 문화 교류 지역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A·B·C 전략 분야(AI, Beauty&Fashion, Content&Culture)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 3월 6일까지 신청 접수, 2026년 4월 말 입주 예정
K-스타트허브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3월 6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6년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K-스타트허브는 민간 혁신 주체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플랫폼”이라며, “창업 열풍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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