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4.29 14:00

'다음세대재단, 브라이언임팩트와 함께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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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과 브라이언임팩트가 함께 진행한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의 성과공유회 '스테이지-β(베타)'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다음세대재단 '동락가'에서 열렸으며,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하여 9개팀의 성과 발표와 활동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지난 2022년, 다음세대재단과 브라이언임팩트는 국내 비영리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시 발굴 체계를 도입하였고, 다양한 주제와 활동 지역을 가진 11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4~8개월 동안 사업비, 사무공간, 교육, 코칭, 홍보 등을 맞춤 지원받았다.참가팀은 '늘픔가치', '마인드풀 가드너스', '러블리페이퍼', '위밋업', '지구닦는사람들', '플래닛주민센터',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임팩트확산네트워크' 등 9개 팀으로 구성되었다.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팀을 상시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비영리스타트업팀들은 기후위기, 청년부채, 느린학습자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전문성과 혁신성을 갖추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비영리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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