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4.11 15:00

'코니바이에린, 7년째 흑자… 매출 300억 돌파'

  • 2024.04.11 15: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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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은 2023년 연 매출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18% 성장한 31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회사는 2017년 설립 이후 7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며, 작년 영업이익률은 14%에 달한다. 코니바이에린은 베이비 어패럴 카테고리가 회사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주력 상품인 코니아기띠 뿐만 아니라 뉴본 어패럴, 유아 어패럴, 턱받이 등 베이비 어패럴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베이비 어패럴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에서만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매출 비중이 높아졌다. 해외 매출 비중은 60%로, 일본 및 영미권 국가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니바이에린은 올해 연 매출 500억 원을 목표로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와 베이비 어패럴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아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출시하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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