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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거나이즈'가 '금융 전문 LLM 리더보드'를 공개했습니다. '금융 특화 테스트 데이터'도 공개되어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 2024.04.08 12: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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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금융 전문 LLM 리더보드를 공개했다. 이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의 성능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플랫폼으로, 금융 용어와 약어를 이해하며 복잡한 추론에 특화되어 있다. 올거나이즈는 금융 전문 데이터로 파인튜닝한 자체 모델을 포함해 총 13개 모델이 경쟁 중이다. 사용자는 금융 LLM 아레나에서 두 모델의 생성 답변을 비교하고 선호도를 투표할 수 있다. 현재 순위는 클로드 3, GPT-4, 알파-F(EEVE), 알파-F(OpenSolarKO) 순이다.올거나이즈는 금융 특화 LLM 모델의 성능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 테스트 데이터셋을 공개했다. 이 데이터셋은 한국은행, 기재부 등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금융 문서에 자주 등장하는 수식과 복잡한 표, 차트에 특화된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거나이즈는 한미일 누적 20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에게 LL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알리 파이낸스 LLM을 '알파-F(Alpha-Finance)'로 변경했다.이창수 대표는 '올거나이즈의 노하우를 담은 데이터를 모두 공개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경쟁력 있는 LLM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거나이즈는 금융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금융 LLM 앱마켓'을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금융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은행 분쟁사례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알파-M(Manufacture, 제조)', '알파-G(Government, 공공)' 등의 산업 특화 LLM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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