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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협력'

• 2024.04.05 16: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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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론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동식 전기차 충전 서비스 '충전온다'를 운영하는 아론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플랫폼화 및 주차운영 현장에서의 불편사항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약 내용은 전기차 사용자의 이동형 충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화 방안 모색, 환경부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련 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 주차운영 현장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충전 서비스 개발 등이다.아론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를 활용한 온디맨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충전온다'를 통해 AIoT 관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론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약을 통해 플랫폼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을 혁신하고자 한다.환경부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서울시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실증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필요성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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