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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 매출 516억 돌파!'
- 2024.04.04 10: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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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한 수치다.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4.8%를 기록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화해는 강도 높은 비용 통제로 지난해 11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2023년 11월 EBITDA는 7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9% 성장했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5% 감소했다.이러한 실적은 화해의 수익성 개선 노력과 파트너사 증가, 커머스 및 광고사업 부문의 성장, 자회사 브랜드 비플레인의 해외사업 성과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화해의 파트너사는 2007개로 늘었으며, 5년간 연평균 33.2% 증가했다. 커머스사업 매출은 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성장했고, 광고사업 매출도 16% 증가하여 수익성이 강화됐다. 자회사 비플레인은 해외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액이 37% 증가했다.화해는 올해 1분기에도 손실폭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연간 30% 이상의 매출 증가와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버드뷰 대표는 '화해가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 연간 2000여곳에 달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도우면서 만든 성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며, '국내 1위 모바일 뷰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자회사 브랜드의 해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화해는 830만여개의 실사용자 리뷰와 평점을 기반으로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우수한 중소 브랜드의 제품을 재조명하고 성장시켜왔다. 라운드랩, 토리든과 같은 '화해 출신' 브랜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액셀러레이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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