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는 18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3년 해외실증(PoC)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해외실증(PoC)지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해외 대/중견기업의 연계를 통해 해외 진출 및 제품/서비스 현지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2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 2023년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소재의 19개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12개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15개가 매칭되었다.성과공유회에서는 화웨이, 푸리에인텔리전스, 알파엑스, 블루몬 그룹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패널 토크가 진행되었고, 해외실증(PoC)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의 협력 성과 발표세션도 있었다.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한 2023년 프로그램에는 탈레스그룹, 볼보, 틱톡, 오토데스크, 화웨이, GE헬스케어 등 19개 기업과 로텀, 엘라인, 니나노컴퍼니, 플럭시티, 더블미, 파블로항공, 링크솔루션, 링크플로우, 메디픽셀, 에이아이트릭스, 망고슬래브, 케이테크, 엠바이옴, 다인메디컬 등 15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엔피프틴파트너스는 참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3년에 총 3회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 지원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AG, 보쉬, 오토데스크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추가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엔피프틴파트너스 허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에 만족하며, 올해에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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