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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즘'이 미국 뉴욕에 진출합니다.
- 2024.04.02 13: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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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미국 뉴욕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브리즘은 한국에서 선보인 개인 맞춤형 안경 제작 기술과 서비스를 미국 시장에 도입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미국 내 브리즘 맞춤 안경 주문 앱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비롯한 옴니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브리즘은 5년 내에 미국 전역에 100개 매장을 확장하는 목표를 세웠다.미국은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만큼 안경 착용자들의 얼굴 형태와 크기가 다양하다. 기존 미국 안경 시장에서는 주로 백인의 얼굴에 맞춰진 안경이 많아, 다양한 인종과 얼굴 특징을 가진 소수인종 및 평균을 벗어난 인구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브리즘이 가진 3D 스캔, AI 안경 추천, 맞춤형 안경 제작 등의 기술과 서비스가 미국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브리즘의 미국 첫 매장은 뉴욕 맨하탄의 중심에 위치하며, 한국과 동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3D 스캐닝, 3D 프린팅, 레이저 커팅 등의 첨단 기술을 통해 얼굴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안경을 제작받을 수 있다. 브리즘 맞춤 안경테의 가격은 298달러로, 미국 평균 안경테 가격인 300달러와 비교해 합리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브리즘은 미국 진출을 위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약 400여명의 고객에게 맞춤 안경을 제공해왔고, 이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브리즘 대표는 한국 안경 산업의 기술력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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