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3.11 14:00

'서울대학생이 개발한 시각장애인 쇼핑 앱 '픽포미'에 검색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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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학생 창업기업인 시(視)공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쇼핑 애플리케이션 '픽포미(Pick for Me)'를 개발했다. 이 앱은 시각장애인이 채팅을 통해 상품을 추천받거나 상세 설명을 듣는 데 도움을 주는데, 3월 2일에 리뉴얼되었다. '픽포미'는 원하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상품 추천 받기', 상품 상세페이지를 설명해주는 '상품 설명 받기', 대화를 통해 쇼핑을 도와주는 'AI 포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품 검색 기능이 추가되어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쉽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검색 기능을 통해 상세페이지의 이미지 분석, 상세정보 요약, 리뷰 요약 기능을 제공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대해 시각장애인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픽포미를 통해 쇼핑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언급했다.서울대학생 창업기업 시공간은 AI와 사람이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픽포미'를 통해 많은 시각장애인이 자유롭게 소비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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