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에 개최된 '2024 전국 대학생 SW 창업 아이디어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했다. 이 대회에서 Studio.via;팀이 'Sherpa*AI'를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Sherpa*AI'는 트랜스포머 모델과 임베딩 벡터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친화적 대화형 AI 서비스로, AI 활용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총 328명(83개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최종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최우수상은 치매 예방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AI 돌봄인형 '소담소담'을 제안한 자전거동호회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커피 로스팅 자동화 시스템 'SCCA'를 제안한 JWRoasters팀이 차지했다. 또한, AI 기반 반려동물 추억 관리 플랫폼 'Paw Prints', LLM 기반 퍼징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QoQ', AI기반 맞춤형 반려견 행동 분석 서비스 '발자국'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SW창업센터 임금순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양대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분야의 창업교육, 창업 동아리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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