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는 국제 자율주행 기술인증 체계 개발 국가 과제에 참여하며 글로벌 오픈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목표로 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기술인증 체계를 구축한다. 모라이는 '글로벌 오픈 얼라이언스 구성을 통한 국제 기술인증 체계 개발' 국가 과제에 참여하며 AWF, ASAM, AUTOSAR 등의 글로벌 산업표준을 분석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위한 지침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 있는 검증을 통해 산업을 고도화하고 향후 표준화의 주도권을 확보한다. 모라이는 VILS(Vehicle-In-the-Loop Simulation)를 개발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일본의 TIER IV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오픈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국제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인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라이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국제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국제 협력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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