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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스타트업 라이플렉스, 연골보호 단백질' 발견

• 2024.02.01 13: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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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진홍 교수 연구팀과 라이플렉스 사이언스의 연구팀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골세포에서 노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인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골은 뼈를 보호하기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 인해 DNA 손상이 발생하고 이는 세포의 노화로 이어져 퇴행성관절염을 악화시킨다. 연구팀은 이러한 DNA 손상을 복구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으며, 이를 통해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 개발이 가능해졌다. 연구결과는 류마티즘 분야 최상위권 학회지에 게재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골세포의 DNA 복구를 촉진하여 세포노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전략이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의 염증완화에 초점을 맞춘 치료제와는 차별성이 있으며, 퇴행성관절염의 본질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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