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파미레세', 글로벌진출을 위한 팁스 선정으로 성공적인 발판 마련
- 2024.08.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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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디지털스피드브리딩 플랫폼 '파미레세'가 팁스 선정으로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29일, 파미레세(대표 리차드 강, 강병철)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팁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는 스타트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가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부에서 2년간 5~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파미레세는 시드 투자자이자 팁스 운영사인 서울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진행되어 향후 2년간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 받고, 해외마케팅으로 1억을 추가적으로 지원받는다.
파미레세는 AI기반 디지털스피드브리딩 플랫폼을 통해 기후와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인도어파밍용 신품종을 빠르게 개발하고 이에 특화된 재배시스템을 패키지화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번 팁스를 통해 개발 타깃 작물의 범위를 확장하며 원천기술을 더욱 공고하게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미레세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유용 물질 고함유 품종, 프리미엄 품종 등 새로운 시장을 더 큰 규모로 창출하고 적용 작물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리차드 강 파미레세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파미레세가 가진 기술력과 사업화 추진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물들과 해외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들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파미레세의 팁스 운영사인 서울대기술지주의 목승환 대표는 “파미레세는 대학내 R&D를 통해 성숙된 애그테크 기업으로,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회사가 팁스에서 선정되기 어려운 현실을 넘어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파미레세는 미국에 인도어파밍용 신품종 도입과 현지 재배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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