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8.08 20:47

"플랜트너, 제주 구멍갈파래 활용 MOU 체결"

  • 2024.08.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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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친환경 유기질비료 개발기업 플랜트너가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김녕어촌계,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과의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플랜트너는 어촌어항공단의 '바다가 꿈' 프로젝트의 협업기업으로 선정되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방치 폐기물 수거, 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플랜트너는 고착화된 비료시장으로 인해 소득이 저조해진 유기농가를 위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개발하고, 자생식물인 구멍갈파래를 활용하여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플랜트너 대표이사 신정우는 "이번 MOU를 통해 구멍갈파래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김녕과 제주도 어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플랜트너는 2024 KOICA CTS seed1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강남구 2024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고, 전남대학교 해양바이오식품학과와 MOU를 체결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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