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셀프 대표 오명열과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송병호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세포치료제 대량배양 플랫폼 및 바이오리액터 기반 대형 조직공학제제 배양 자동화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의 생체조직구조체 형성 기술과 한국바이오셀프의 세포배양 자동화 기술이 결합돼 세포치료제 대량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는 SlabON® 기술을 활용한 생체조직구조체 형성을 통해 조직재생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량배양 및 자동화 제조를 통해 제품개발 방안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바이오셀프는 세포배양 기술과 자동화 의료장비 개발에 주력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포배양 자동화 기술을 발전시켜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문제를 대처하는 사례로 평가되며, 자동화 제조 기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일관된 품질을 확보할 수 있어 세포유전자치료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병호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고, 오명열 한국바이오셀프 대표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 자동화 분야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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