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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화, 멍게 미세먼지 억제제 출시!

• 2024.08.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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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해화는 해양 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의 미세먼지 억제제 사용에 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한라대학교 마사학과의 승마시설에서 미세먼지 억제제 PoC를 진행한 결과, 기존 용수 처리 대비 50% 이상의 효과 향상을 기록하여 제품의 기능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 김태용은 기업을 법인사업자로 전환했고, 이후로는 전주s기전대학교 승마장에서도 제품 시공을 계획 중이다. 주식회사 해화는 멍게 양식 부산물을 활용하여 나노 셀룰로오스 섬유를 추출해 미세먼지 억제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올해 SK 이노베이션과의 상생협력 과제를 수행하며 테스트 베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셀룰로오스성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셀룰로오스 시장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기술 수준을 목표로 하는 환경친화적 소재 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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