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과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한솔 V 프론티어스(FRONTIERS) 5기' 프로그램을 통해 6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가 협력하여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기에서는 스마트 물류, 디지털 혁신, 친환경 소재 개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번 5기에서 선발된 6개팀은 각각 '그리네플', '씨에이',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 '오믈렛', '팀로보틱스', '프리딕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들은 블루포인트의 지원을 받아 시장 적합성 검증과 사업화 멘토링을 받을 것이며, 최대 10억원의 투자와 후속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 혁신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차별화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구할 것이다. 한솔그룹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업들과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모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모범 사례로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