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7.29 09:29

전주 한옥마을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 투자-실증 기회 제공

  • 2024.07.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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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손잡고 7월 디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디캠프는 스타트업 서비스 및 기술에 대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워크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7월 디데이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렸고, 최대 3억원의 투자 검토와 디캠프·프론트원의 입주 기회 등이 제공되었다. 이외에도 전주시의 공간과 플랫폼을 혁신기술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디캠프 심사위원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수상한 파이토리서치는 식물조직배양기술을 통해 육묘산업을 혁신하고자 한다. 또한 동성아이텍은 '탄력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브이앤솔루션은 콜드체인 특화 전기 트럭과 IoT 기반 물류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럽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링크는 NFC를 활용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트립빌더는 AI 여행 비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비트리는 부동산거래 및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드블라썸은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잎스는 폐자원 로봇공학 기술을 활용한 '모이지'를 개발하여 페트병 수거를 자동화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8개의 출전 기업 외에도 2개의 기업이 무대에 올라 실증 사업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의 다양한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이며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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