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7.22 16:15

에스지랩(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기부 협력.

  • 2024.07.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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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랩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마중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미국 PGA 프로 조에디 대표가 창업한 골프 테크 스타트업 에스지랩은 멀티 모달 AI 기반 지능형 골프 클럽 'G-grip'을 개발했습니다. G-grip은 고감도 나노소재 압력센서, 듀얼 모션센서, 저전력 통신, 무선 충전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클럽과 동일한 형태와 무게를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최초의 지능형 골프 클럽으로, 골프 클럽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G-grip은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향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분석하여 골프 플레이 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에스지랩 조에디 대표는 "마중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제품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형 골프 클럽을 활성화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의 G-grip 제품은 골프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며, 골프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스지랩은 이번 선정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크레딧,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SaaS Business 1:1 컨설팅, 글로벌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마중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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