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테이블은 X세대를 대상으로 한 식품 커머스 '팔도감'을 운영하며, 올해 6월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룩했다. 설립 이후 2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성과는 상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0% 성장한 결과로 나타났다. 라포테이블은 X세대 고객을 위해 제철 신선식품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고품질 식품을 판매하며, X세대를 위한 간편한 회원가입과 이해하기 쉬운 화면구성 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X세대를 빠르게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라포테이블은 이번 흑자 전환의 원인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 구성과 품질에 집중한 노력, 효율적인 내외부 마케팅 전략, 그리고 앱 유입과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한 재미 기능을 개발한 것을 강조했다. 회사는 구조조정보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건강한 성장을 추구했다고 설명했으며, 지난해 대비 정규직 인력이 증가하고 마케팅 효율이 개선된 것을 언급했다. 라포테이블 부대표 이재윤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상품의 구성과 품질에 집중한 결과가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는 품질을 더욱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회사 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카테고리 확장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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