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7.19 10:02

양산 외국인근로자센터, 다국어 의료통역 INMEDIC MOU 체결로 상생 이끈다.

  • 2024.07.19 10:02
  • 22
    0
양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국제화연구소/INMEDIC이 MOU를 체결하여 다국어 디지털 의료 서비스 INMEDIC 도입을 발표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의료기관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협약으로, 양산시의 외국인 근로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의료 서비스 어려움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비영어권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으로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벼운 질환조차도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언어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과 전문성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INMEDIC 다국어 디지털 의료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약으로, 다국어 진료가 용이한 의료기관을 추천하고 다문화 선배 이주민의 비대면 의료통역을 제공하여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앞으로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INMEDIC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언어 장벽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표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banne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