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누타, 25일까지 장애인 AI 크리에이터 11명 찾아요'
- 2024.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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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재 IT 기업 플랜아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아누타가 AI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장애인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들에게 창의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AI 이미지 크리에이터(8명), AI 스토리 크리에이터(1명), AI 영상 크리에이터(1명), AI 음향 크리에이터(1명) 등 총 11명을 모집하며, 이들은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생성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근무 시간은 하루 4시간이며, 재택근무와 은행동 사무실 근무를 병행합니다.
AI 크리에이터 직무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컴퓨터 활용 능력과 재택근무 환경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AI 이미지 크리에이터 지원자는 미술작품 관련 활동 경력이 필요하며,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워크투게더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이번 채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고용연계훈련과 연계되어 AI를 활용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누타는 AI를 활용한 미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스탠바이美(Standby美)' 서비스는 장애인 크리에이터들이 AI를 활용해 창작한 미술 작품을 대기 화면으로 제공하여 대기 시간을 특별한 예술 감상의 경험으로 바꿉니다. 이 서비스는 병원, 학교, 기업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그림과 음악을 선택하여 재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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