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약'
- 2024.05.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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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오토차징' 서비스를 카카오내비 앱에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을 더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로, 충전커넥터를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증, 충전, 결제가 이뤄진다. 사용자는 QR코드를 통해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의 전기차 충전기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카카오내비 앱에 충전소 검색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공영주차장에서 카카오 T 충전패스와 연계한 주차요금 자동할인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차 중 충전 요금을 감면하고 번거로운 충전 증빙자료 제출 절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T 충전패스'는 자동 인증 충전, 라이브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주차요금 자동할인 등을 제공하며, 현재 일부 지역에 도입 중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카카오내비를 통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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