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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방위산업 AI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 2024.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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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현대로템이 협력하여 K-방산 AI모델 개발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은 국내 유일의 전차 제작기업인 현대로템과 국방산업의 실제 인력 수요를 반영한 훈련과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전차 및 전장 상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2기를 동시에 모집하며, 총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국방산업과 인공지능 분야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국방 기술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국방산업 및 시스템의 특성을 이해하고 국방·방위산업의 인공지능 분야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한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국방과 방산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K-방산의 입지를 다지며 미래무기체계를 위한 핵심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방위·플랜트 선도기업인 현대로템과 함께 국방·방산분야 특화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현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현대로템 K-방산 AI모델 개발과정의 모집기간은 6월 11일까지이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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