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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투자 스타트업 레인AI, 애플 전 반도체 임원 영입'

• 2024.1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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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의 전 임원 장-디디에 알레그루치가 레인AI에 합류했다. 알레그루치는 애플에서 아이폰과 맥컴퓨터용 프로세서 개발을 감독한 경력이 있다. 이전에 메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아민 피루즈샤히안 수석 엔지니어와 함께 레인AI에서 일하게 된다. 레인AI는 인공지능(AI) 플랫폼용 신형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데이터가 저장된 곳에서 처리하여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레인AI는 대형 반도체 업체들과 협력하여 AI를 다양한 기기에서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칩을 개발 중이다. 레인AI의 CEO인 윌리엄 파소는 '우리의 새로운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은 생성형 AI 모델의 잠재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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