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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당선되면 바이든의 '암호화폐 전쟁' 종결한다.

• 2024.09.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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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올해 미국 대선에서 당선되면 바이든 대통령의 암호화폐 전쟁을 끝낼 것을 약속했다.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특별 연설을 했는데, '나는 바이든의 암호화폐 전쟁을 끝낼 것이며, 암호화폐의 미래와 비트코인의 미래는 미국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중 많은 부분이 플로리다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바이든의 암호화폐 관련 입장을 비판한 것이었다. 또한, 지난 5월 26일에는 바이든을 겨냥하며 미국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인레저 데이터에 따르면 플로리다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세금에 있어 '최고의 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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