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42 페이지 | 엔브이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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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체인 탈중앙화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2월에 출범한 비베터다오는 'X-2-Earn' 디앱(dApp) 생태계를 확대하고 사용자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용자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베터다오의 메인넷 론칭은 6월 28일(UTC 기준)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커뮤니티 참여와 거버넌스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 투표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은 7월 8일에 보상을 받게 됩니다. 비체인 관계자는 웹3를 채택한 비베터다오 메인넷 론칭이 블록체인 공간에서 커뮤니티 참여와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노력의 일환임을 강조하며, 이번 메인넷을 통해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이 비체인 생태계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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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에 알트코인도 하락… 솔라나·아발란체 5%↓'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급락세를 보이며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도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일부 회복했지만 알트코인들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350만원대로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490만원대로 하락했다. 다른 알트코인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왁스, 센티넬프로토콜, 히포크랏, 스트라이크, 카이버네트워크 등은 15% 이상 하락했다.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심사 요청서 승인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는 호재가 없었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기조가 가상자산 시장에 압력을 주는 것으로 여겨졌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여전히 '탐욕 단계'에 있으며,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탐욕'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평균 수치보다 높아지면서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변동성 리스크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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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10% 하락, 투자자 매도 움직임'

시바이누(SHIB)의 가격 하락으로 안정적인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크립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SHIB의 가격은 18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9.98% 하락하여 0.000018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16.80%의 주간 손실을 기록하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SHIB는 이번 달에 20% 이상 하락했지만 여전히 176%대의 견고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다른 주요 암호화폐와 비교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SHIB의 가격 하락은 이전에 유지되던 지원 수준이 깨지면서 발생했으며, 상대 강도 지수(RSI)와 다른 지표들이 매도 압력이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30일 이동 평균선이 하락하며 단기 추세가 하락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200일 이동 평균선 아래에서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며, 고래들의 대규모 매수 데이터가 없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매도 압력이 거래자들 사이에 상당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크립토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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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다음은 '솔라나' ETF, 승인 유력'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BKCM의 브라이언 켈리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시기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지만, 언젠가는 승인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켈리는 솔라나가 이더리움 다음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솔라나는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함께 사이클의 3대 주요 통화 중 하나입니다. 매트릭스포트의 다니엘 양 공동설립자도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면 투자자들이 솔라나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에크는 지난해 12월에 솔라나가 시가총액과 사용자 수 기준으로 상위 3대 암호화폐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이에 따라 현물 ETF를 신청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솔라나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USDT와 BNB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솔라나는 아직 선물 ETF가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물 ETF가 당분간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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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 요거트가 더 좋다! 영양사가 말하는 이유'

'USA투데이'가 21일(현지시간) 3명의 등록 영양사에게 의견을 구한 결과, 모두 그릭 요거트를 꼽았다. 그들은 그릭 요거트가 일반 요거트보다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릭 요거트는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해 포만감을 빨리 주고 오래 유지하며 나트륨 함량이 적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요거트로, 수분이 제거되어 질감이 단단하고 맛이 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흔히 '꾸덕하다'고 표현한다. 그릭 요거트와 일반 요거트의 주요 차이는 유청이다. 요거트는 원유에 유산균을 더해 발효시켜 만들어지지만, 그릭 요거트는 유청을 제거하는 압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러한 제조 과정의 차이로 그릭 요거트는 유당과 지방, 나트륨, 당 성분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1.5배 이상 높다. 최근에는 그릭 요거트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유당 함량이 낮아 일반 요거트보다 열량이 낮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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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증시 랠리에도 보합세, 6만6000달러'

'미국증시가 연일 랠리하고 있음에도 비트코인은 6만6000달러대의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6% 하락한 6만6275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7252달러, 최저 6만508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에서 6만6000달러 사이의 보합권에 갇혀 있는데, 이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과 비트코인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의 악재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특별한 호재가 없어서 비트코인이 상당 기간 보합권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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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로 151억 과징금 부과'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를 받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해커는 오픈채팅방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참여자 정보와 회원일련번호를 결합한 개인정보 파일을 생성하고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실을 인정했으며, 오픈채팅방의 보안 취약점을 수정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일부 오픈채팅방에서는 여전히 취약점이 존재했다. 또한, 카카오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에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유출 신고·통지의무 위반에 대해 과태료 부과 결정을 내렸다. 또한, 카카오에 이용자 대상 유출 통지를 요구하고 처분 결과를 공표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건을 통해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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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장 김치코인' 상폐 우려로 가격 하락'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들이 재심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단독상장 김치코인'으로 불리는 국내 코인들이 상장폐지 우려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된 토카막네트워크와 센티넬프로토콜은 '상폐 예상 코인 목록'에 포함돼 있어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이들 코인은 업비트에서 거래량의 99.9%가 이루어지는 '단독상장 김치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거래소들은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모범사례안'에 따라 재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모범사례안에는 발행 주체의 신뢰성, 이용자 보호장치, 기술·보안, 법규 준수 등이 포함돼 있다. 해외 시장에서 2년 이상 거래된 가상자산은 일부 요건에 대한 심사가 완화되지만, 국내 거래소에서만 거래되는 '단독상장' 코인은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단독상장 김치코인의 상폐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소 관계자들은 상폐 가능성이 있는 코인을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 시행 이후 6개월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거래소의 재량도 고려되기 때문에 심사 결과는 다를 수 있다. '가상자산 발행 주체의 사회적 신용' 등의 기준은 거래소의 재량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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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블록체인 사업 확대'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2024년 블록체인 민간 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NH농협은행은 비디젠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각투자사업자들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큰증권 관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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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UN과 AI와 데이터 거버넌스 컨퍼런스' 개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유엔 기술특사를 비롯한 유엔 AI 자문위원들과 국제기구 및 국내외 AI 관련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의 미래에 대해 활발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개인정보위가 유엔 AI 고위급 자문기구(이하 ‘UN AIAB’)와 협력해 마련한 자리이며, 개회사에서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국가·지역별로 파편화된 규범은 AI 기술을 통한 혁신이나 규율 체계 형성에 효과적이지 못할 수 있다”며 '인류 전체가 함께 번영을 누릴 수 있는 조화롭고 상호운용적인 AI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아만딥 싱 길 유엔 기술특사는 “데이터와 AI 거버넌스는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면서 “AI 모델이나 결과만 보아서는 AI 리스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UN AIAB가 국제 AI 거버넌스 다섯 원칙 중 하나로 데이터 거버넌스를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한 후, 두 개의 세션은 AI 거버넌스와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를 각각 진행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AI 기술 발전이 더 많은 사람의 편익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하는 포용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국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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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은행' 설립 제안.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후, 민간투자은행(BPI)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이 은행은 비트코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은행보다 더 낮은 제한을 가집니다. 부켈레 대통령의 새로운 친 비트코인 정책은 두 번째 임기에서 나온 것으로, BPI는 해외 은행과의 거래 제한이 없으며 대출 제한도 철폐됩니다. 이 민간 투자는 5,000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창출되어야 하며 최소 2명의 주주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아직 논의되지 않은 상태이며, 경제부 장관은 프로젝트 목표를 논의하기 위한 공무원 부르기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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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권거래소, 첫 비트코인 ETF 승인'

호주증권거래소(ASX)가 비트코인 ETF의 첫 번째 현물을 승인했다. 호주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호주에서 VBTC를 발행하게 되었는데, 이는 반에크가 미국에서 승인받은 HODL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하는 비트코인 ETF이다. 아태지역 반에크의 CEO인 아리언 네이론은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비트코인은 많은 자문가와 투자자가 접근하고 싶어하는 신흥 자산 클래스'라고 말했다. 이번 ASX의 승인은 호주에서 처음이지만, 최근에는 CBOE 호주에 상장된 IBTC와 같은 비트코인 ETF가 등장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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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에 대응 중'

이날 개인정보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카카오에 대해 총 151억4196만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이는 카카오가 안전조치 의무 및 유출 신고, 피해자 통지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이뤄졌다. 카카오는 이 결정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개인정보위의 판단을 반박했다. 카카오는 회원일련번호와 임시ID는 개인정보 식별이 불가능한 정보라고 주장했고, 암호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카오는 오픈채팅방에서의 보안 강화를 설명하며, 해커의 공격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해당 사건을 즉시 신고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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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83마리가 사과처럼 우수수하며 집단 폐사했다.

멕시코 생물다양성 보전단체 코비우스는 지난 5일부터 약 2주간 남부 타바스코주에서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83마리가 탈수 증세를 보이며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비우스는 원숭이들에게 열사병 가능성을 지적하면서도 '탈수와 고열 등 증세를 보이는 원숭이들을 구출해 돌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역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원숭이 서식지 주변에 물과 음식을 가져다 놓으면서 자연에 최소한의 개입으로 원숭이 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동물생태학자 힐베르토 포소는 '원숭이들이 높은 나무에서 사과처럼 떨어지며 심각한 탈수 상태를 보이다 몇 분 만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원숭이 폐사와 관련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영양실조나 독성 농약과의 연관성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 멕시코는 한낮 최고기온이 40~45도로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최소 9개 도시에서 최고기온 기록을 세우며, 타마울리파스 주의 시우다드 빅토리아는 섭씨 4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또한 강수량이 부족해 대부분의 호수와 댐이 말라 물 공급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대표 편의점 브랜드 '옥소(OXXO)'는 폭염으로 얼음 구매량이 급증하자 1인당 얼음 구매량을 2~3개로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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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국내 거래소 상장 코인들, 심사 재개'

7월 19일에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 기존 거래소에 상장돼 있던 가상자산들도 재심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에 대규모 상장 폐지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지만, 모든 상폐 예상 코인이 상장 폐지될 것은 아닌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소들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사를 실시하며, 재량을 허용받기 때문에 심사 결과는 다를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법 시행 이후 6개월 동안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가상자산들을 심사하고, 이후에는 3개월마다 유지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에는 발행 주체의 신뢰성, 이용자 보호장치, 기술·보안, 법규 준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킹 등 보안 사고와 관련한 기준도 강화되었다. 거래소 관계자들은 대규모 상폐 가능성이 있지만, 심사까지 6개월의 유예기간이 있고 거래소의 재량을 고려해야 하므로 어느 코인이 상폐될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향후 상폐되는 코인을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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