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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15:14

"부양책 영향으로 비트코인 상승, 1억원 돌파 가능"

  • 2024.09.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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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5일 오전 10시15분 기준 8530만원대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8% 상승했다. 이는 중국의 통화 정책 완화 기조가 추가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이 있다. 중국의 인민은행이 은행 지급준비율을 낮추고 경기부양책을 시행하자, 비트코인의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의 유동성 공급이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르면, 이날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탐욕'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인의 매도 압력이 높아지거나 변동성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의 인민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조치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 분석도 7만8000달러(1억350만원)를 돌파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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