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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8:04

'남편 도시락 한 달 준비, 아내 인증샷에 논란'

  • 2024.09.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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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임신 9개월 차에 접어든 일본 여성 A씨가 분만 전, 남편을 위해 30일치 저녁 식사를 준비한 사연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습니다. A씨는 '출산 후 회복을 위해 친정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며 남편을 위해 식사를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A씨의 부지런함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칭찬했지만, 일각에서는 만삭의 아내가 남편을 위해 한 달치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남편이 중학생인가', '임신 중인데 남편의 가정부 역할을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임신 기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식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남자들도 가정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남편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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