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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12:52

'비트코인 5.9만달러 돌파, 증시 급락에도 금리인하 기대'

  • 2024.07.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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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미국증시는 기술주 매도세로 인해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5만9000달러를 돌파했다고 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9% 하락한 5만7380달러를 기록 중이며, 최고가는 5만9387달러, 최저가는 5만712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C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하고 전년 대비 3.0%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한 수치이며, 전년 대비 상승률도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할 확률을 93%까지 반영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9월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시는 기술주 매도세로 인해 대거 출현한 급락을 보였지만,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선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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