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6.19 16:00

'카카오,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에 대응 중'

  • 2024.06.19 16:00
  • 22
    0
이날 개인정보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카카오에 대해 총 151억4196만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이는 카카오가 안전조치 의무 및 유출 신고, 피해자 통지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이뤄졌다. 카카오는 이 결정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개인정보위의 판단을 반박했다. 카카오는 회원일련번호와 임시ID는 개인정보 식별이 불가능한 정보라고 주장했고, 암호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카오는 오픈채팅방에서의 보안 강화를 설명하며, 해커의 공격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해당 사건을 즉시 신고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