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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법원, 원코인 '자금 세탁 담당' 변호사에 10년형 선고
- 2024.01.29 10: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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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남부지방 법원은 원코인 사건에서 자금 세탁을 담당한 변호사 마크 스콧에게 10년형을 선고했다. 스콧은 원코인 공동 창시자 루자 이그나토바의 지시를 받아 자금을 세탁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그나토바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동 창시자 칼 세바스찬 그린우드는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고, 이리나 딜킨스카는 유죄를 인정하고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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