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05.30 09:28

'비트코인 생태계, 리스테이킹 프로젝트 등장'

  • 2024.05.30 09:28
  • 15
    0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레이어1 네트워크인 바운스비트는 2024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외부 프로젝트들이 바운스비트 BTC 리스테이킹 블록체인에 예치된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 보안 클라이언트 모듈을 개발할 예정이다. 바운스비트는 13일 메인넷을 공개하고 초기 버전을 선보인 후 TVL(total value locked)을 10억달러 이상 확보했다. 바운스비트 체인은 바운스비트 네이티브 토큰인 BB와 비트코인을 예치하는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보안이 유지된다. 바운스비트의 로드맵에 따르면 외부 프로토콜들이 보안을 위해 바운스비트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리스테이킹을 구현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바운스비트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실행 개선, 거래 속도 강화, 바운스비트 EVM과 코스모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간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바운스비트 외에도 다른 프로젝트들도 비트코인에 대한 리스테이킹 모델을 적용하고 있는데, 코스모스 기반 비트코인 스테이킹 네트워크인 바발론을 활용해 비트코인 기반 리스테이킹 제품을 개발 중이다. 바발론은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지분증명(PoS) 기반 블록체인 보안을 위해 스테이킹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리스테이킹에 초점을 맞춘 레이어1 네트워크 마인드 네트워크는 바발론과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는데, 사용자들은 바발론 기반 리퀴드 리스테이킹 토큰(LRTs)을 스테이킹함으로써 마인드 기반 서브 네트워크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베드록은 바발론 기반 비트코인 리퀴드 리스테이킹 토큰인 유니BTC(uniBTC)를 선보였고, 로렌조 프로토콜도 바발론 기반 비트코인 LRT인 stBTC를 공개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