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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4:52

'나이지리아, 바이낸스 '뇌물 요구 혐의 근거 없어''

  • 2024.05.10 14: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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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의 리처드 텅 CEO가 나이지리아 정부에 대한 형사 고발을 합의하기 위해 1억5,000만 달러의 뇌물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부인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보부 장관 특별보좌관 라비우 이브라힘은 바이낸스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브라힘은 '바이낸스 CEO의 주장은 내용이 부족하며, 이는 나이지리아에서 직면한 심각한 범죄 혐의를 모호하게 하려는 회사의 우회적 전술이자 협박 시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바이낸스가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불법 거래를 통한 외환 조작에 사용되었다는 혐의로 나이지리아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텅은 익명의 나이지리아 정부 관리가 1억5,000만 달러를 요구하기 위해 비밀리에 바이낸스에 접근했다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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