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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4:26

캐나다 정부, 바이낸스에 440만 달러 벌금 부과.

  • 2024.05.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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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의 김재민 기자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지난해 자금 세탁 방지 규정을 위반한 캐나다 정부의 조치에 대해 보도되었습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는 바이낸스가 외국 자금 서비스 사업(FMSB) 운영과 관련된 규정 및 등록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에게 44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캐나다금융거래및보고서분석센터(FINTRAC)는 바이낸스가 2024년 5월 7일에 600만2,000 캐나다 달러의 행정 벌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낸스는 1만 캐나다 달러를 초과하는 대규모 가상화폐 거래의 수신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7월 19일까지 바이낸스가 총 5,902건의 거래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바이낸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인 창펑 자오는 최근 적절한 고객 파악(KYC)과 자금 세탁 방지(AML)를 이행하지 않아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사안은 캐나다 정부의 엄중한 자금 세탁 방지 규정을 강조하며,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감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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