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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창업지원 사업' 결과 발표…반프 등 10곳 최종 선정

• 2024.02.05 13:28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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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작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빗썸 창업 경진대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개인, 단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모델의 차별성과 성장성, 기술 역량,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 10곳을 선정했습니다. 1위로는 반프가 선정되었으며, 상금으로 1억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투자 검토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반프는 자체 개발한 센서를 사용하여 타이어 관리와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유망한 기술기업입니다. 2위로는 디폰, 어메스, 컨텍터스가 선정되었으며, 각각 7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3위로는 리클, 소셜인베스팅랩, 소프트프릭, 식스티헤르츠, 오프라이트, 일만백만 등 6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빗썸은 2월 말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망 기업들과의 투자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빗썸 이재원 대표는 '빗썸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여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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