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의 장명관 기자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기반 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이 7월에 아시아 최대 B2B 웹3 콘퍼런스 '어돕션(Adoption)'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어돕션은 도쿄와 서울에서 각각 2일씩 열리며, 콘퍼런스와 프라이빗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는 '웹3 도입과 결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가이드'로,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웹3 비즈니스의 혁신을 모색할 예정이다.

어돕션2024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웹3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웹3 기술의 현실적인 적용과 규제환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돕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웹3 기술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웹3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웹3 기술의 미래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쟁글은 어돕션 서울과 어돕션 도쿄를 공동 주최하여 콘퍼런스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며, 웹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웹3 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쟁글의 공동대표 김준우는 '웹3 기술을 통한 다양한 산업의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어돕션을 통해 글로벌 웹3 산업의 선두 기업들이 모여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웹엑스의 설립자 아오키 마코토는 '한국과 일본은 웹3 대중화 측면에서 서로 벤치마크가 되는 시장'이라며, '어돕션과 웹엑스는 기존 기업과 웹3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어돕션을 통해 웹3 기술의 발전과 산업 혁신을 모색하는 한편, 한일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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