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법규

2024.01.30 13:52

가상자산감독국장은 '금융기관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4.01.30 13:52 인기
  • 137
    0
2024년은 가상자산 제도화의 새로운 원년이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7월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금융감독원도 시행령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규제 안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덕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장은 '뉴스1 블록체인리더스클럽'에서 가상자산 감독국과 조사국의 업무를 소개하며 이를 밝혔다. 가상자산감독국은 가상자산 가격 변동과 투자자 동향을 탐색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상자산사업자들에 대한 조사 및 감독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 정보공개 강화와 불공정거래 조사체계 구축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가상자산조사국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체계를 구축하고, 수사당국과 협조하여 시장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전한 시장 조성과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업계와 학계의 관심과 조언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