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5.02 16:30

'이지태스크'가 관광글로벌챌린지에 선정되어 글로벌서비스로 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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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태스크 AI 자동 번역 시스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4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지태스크는 온라인 사무보조 매칭 및 관리 서비스를 통해 70여 개국의 한국인들이 디지털 노마드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채팅, 화상회의, 파일 업로드, 비용 정산, 업무 경력증명서 발급 등을 자동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701' 국제 인증을 취득하며 미국과 핀란드 상주 직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화를 준비 중이다.운영기관인 와이앤아처와 씨앤티테크는 해외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제품 및 서비스 테스트, 데이터 평가, 해외시장 실증화 테스트, 해외 기관 초청 쇼케이스, 해외 현지 파트너 발굴, 국내외 언론을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하여 글로벌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코워킹 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AI 자동 번역 기능을 도입하여 글로벌 고객의 사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노마드'로 불리는 젠지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로, 올해 1월에는 한국에도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 제도가 도입되었다. 해당 비자는 해외 사업체 소유자나 해외 기업 소속 외국인으로서 원격 근무 가능한 자 중 1년 이상 동일 업종에 근무한 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최대 2년의 체류 기간을 제공한다.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는 '디지털 노마드를 지향하며 레버리지를 내는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여행하며 일하는 워케이션의 대표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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