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4.30 09:44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약'

  • 2024.04.30 09: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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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전기차 자동 충전 서비스 '오토차징'을 카카오내비 앱에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PnC(Plug and Charge) 방식으로 차량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충전 및 결제가 이뤄지며, 사용자는 번거로운 인증 및 결제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토차징을 이용하기 위해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고 QR코드를 스캔하는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인증이나 조작 없이 충전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는 카카오 T 충전패스와 연계한 주차요금 자동할인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은 주차 요금 감면을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카카오 T 충전패스'는 자동 인증 충전, 라이브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주차요금 자동할인 등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더 많은 전기차 오너가 카카오 T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사이트를 확대할 계획이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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