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은 최근 3년 동안 월 정기 주차권 판매량이 연평균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월평균 3,500건 정도 판매되던 주차권이 2024년 1분기에는 약 2배 넘는 평균 7,000건 이상으로 성장했다. 이 플랫폼은 주중/주말, 주간/야간 등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격 비교 및 결제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최근 3년 동안 월 정기 주차권 판매가 높은 지역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강서구, 용산구, 서초구, 성동구, 강남구, 중구, 인천의 남동구, 성남의 분당구 등과 같은 도심지에서는 '평일 정기 주차가 가능한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천호동, 반포동, 신당동, 상수동 등 주거지 주변 지역에서는 '주말에만 정기 주차가 가능한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고객 조사 결과, 월평균 129,836원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자들 중 70% 이상이 매월 정기 주차권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앱 내에서 신용카드로 자동 연장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 도입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월 구독 출장 세차 상품도 제공하여 주차 시간 동안 외부 차량 세차를 주 1회 진행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쏘카 대표는 '모두의주차장의 월 정기 주차 상품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대와 요일에 맞춰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격 비교하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8% 이상 판매량이 성장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의주차장은 주차장 정보 안내, 주차 제휴, 스마트파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6만 개의 주차장 정보와 1만 8천의 공유주차장 및 2천 7백여 개의 제휴주차장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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