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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1:30

'알츠가드' 식약처 승인, 치매 진단 디지털 의료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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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의 치매 진단 디지털 의료기기 '알츠가드(Alzguard)'가 2024년 4월 2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확증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매 진단 디지털 의료기기가 확증적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사례이다. 알츠가드는 음성, 안구 운동, 인지반응 등 3가지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하여 치매 진단을 수행한다.하이는 알츠가드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진행했는데, 이대 목동병원, 상명대학교, 비주얼캠프 등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 김진우 대표는 알츠가드의 국내 및 글로벌 임상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김환이 팀장은 알츠가드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치매는 고령자에게 더욱 두려운 질병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치매 관리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알츠가드와 같은 치매 진단 기술의 발전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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