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4.11 14:00

'카카오스타일', 2023년 매출 62% ↑, '지그재그'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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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1,650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2021년 652억 원, 2022년 1,018억 원에서 큰 폭으로 성장해왔다. 영업손실은 198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20억 원 감소했는데, 이는 '지그재그'의 비용 구조 개선으로 이익을 창출한 덕분이다. 또한, '포스티'와 같은 신사업 투자로 인해 전사 기준 영업 손실이 발생했지만, '포스티'는 1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작년 거래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사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과 신사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직진배송' 서비스를 통해 동대문 배송 혁신을 이루었으며,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으로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올해 1분기에는 '지그재그'와 '포스티' 거래액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CFO는 올해도 높은 매출 성장과 흑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여성 패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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