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4.11 13:44

'블루랩스', 테크스타즈 액셀러레이션에 선정!

  • 2024.04.11 13: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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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랩스'는 굴 껍데기를 활용한 수질오염물질 흡착 수처리제를 개발하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즈의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특허 출원, 면세점 입점, CES 2023 참가 등을 이뤄냈으며, 넥스트드림엔젤클럽과 고려대학교로부터 3억 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테크스타즈는 미국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매년 700개의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블루랩스는 WaterTech & Sustainability 프로그램에 선정된 한국 스타트업 중 유일한 기업이다.블루랩스는 굴 껍데기를 활용한 수질오염물질 흡착제 '오이스터퓨리' 제품을 개발하여 지역현안인 폐 굴 껍데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회사는 K-water 협력스타트업, 삼성전자 C-Lab Outside에 선정되었으며, SK에코플랜트와 해양폐자원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다. 또한, TRL 7단계에 이르는 기술실증을 통해 '오이스터퓨리'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테크스타즈 프로그램 선정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테크스타즈 액셀러레이팅 매니저 세바스찬 투라노는 '블루랩스가 굴 껍데기를 활용하여 수질오염물질을 흡착하는 기술력에 감명을 받았다'며, '테크스타즈는 블루랩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블루랩스의 기술력과 성과는 굴 껍데기의 재활용을 통해 수산부산물 산업을 촉진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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