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4.05 12:00

'에버스핀, 2020년부터 매년 2배 성장, 첫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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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은 2020년 이후 연간 2배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BITDA 기준으로 11억의 이익을 올린 에버스핀은 글로벌 SaaS 보안기업과 같은 연간 반복 매출(ARR) 구조를 채택하여 순이익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10년간 적자를 감수하며 R&D에 투자해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 해킹방지 에버세이프, 명의도용방지 아이디펜더를 개발했다. 이 중에서 페이크파인더는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에버세이프는 1금융권에서 1위를 유지하며 해외 대형 금융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아이디펜더는 명의도용 방지를 위한 최초의 국내 솔루션이며, 주요 금융사들이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에버스핀 하영빈 대표는 올해 해외 매출이 증가하여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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