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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리' 11주년, '멀티레이블 체제' 강화 선언!
- 2024.04.04 14: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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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최근 개최한 ‘2024 레페리 비전 컨퍼런스’에서 멀티 레이블 체제의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창립 11주년-더 나아가자’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레페리는 멀티레이블 체제를 강화하여 뷰티 전문 레이블 2개와 패션·라이프스타일 및 리빙 전문 레이블 1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레이블 리더들은 독립적인 관리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며, 멀티레이블 시스템은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개성과 방향성을 고려하여 CIC(사내독립기업)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프로젝트는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시작되었으며, 단기간 내에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분야에서 경영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레페리 최인석 의장은 “멀티레이블 체제의 강화를 통해 뷰티와 패션, 리빙, 커머스 분야에서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1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레페리는 2023년 매출액 359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흑자를 달성했으며, ‘2024 제2차 레페리 비전 컨퍼런스’ 개최 예정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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