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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 로봇카페 솔루션 '바리스브루 3.0' 출시'

• 2024.04.03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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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로봇카페 솔루션 '바리스브루 3.0'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기존 바리스브루의 크기를 축소하면서 스마트픽업존과 인공지능 비전기술을 적용했다. 스마트픽업존은 주문자의 정보와 제조 상황을 표시하며, 픽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개수를 24개로 늘렸다. 또한, '비전X' 기술을 통해 오류나 안전사고에 대응한다.바리스브루 3.0은 다양한 디스펜서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는데, 소스 디스펜서에는 냉장 시스템이 추가되어 다양한 메뉴를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듀얼 디스펜싱 기술을 지원해 최고 수준의 속도를 자랑한다. 이로써 커피 2잔을 38초 내로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바리스브루는 로봇카페 중 유일하게 베이커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이커리 스테이션의 개수를 90개로 늘려 판매 재고량을 확보했다. 미들웨어와 대시보드 등 소프트웨어도 직접 개발해 적용했는데, XYZ 지능형 키친 미들웨어와 로봇 대시보드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바리스브루 3.0은 대기업 신사옥, 관공서 청사 로비시설 등에 도입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엑스와이지는 푸드 자동화와 자율주행 로봇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혈액운반로봇과 초소형 층간 이동 로봇 '스토리지'의 상용화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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